모바일 SNS ‘밴드’, 다운로드 100만 돌파

NHN의 지인 기반 모바일 서비스 밴드가 다운로드 100만건을 넘어섰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NHN은 지인 기반 모바일 서비스 ‘밴드(BAND)’가 출시 40여 일만에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밴드는 휴대폰 번호·메일 주소 등이 기반인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달리 가족·친구·회사 등으로 그룹을 나눠 별도 공간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HN은 밴드는 지나친 정보 공개로 인해 커뮤니케이션의 피로를 호소하던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밴드는 어플리케이션을 먼저 설치한 이용자들의 초대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확보했다.

한편 NHN은 이달 중 밴드에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고 N드라이브 연동·동영상 업로드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더 나은 밴드를 위한 100만 인의 선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피자헛 세트와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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