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 16년차 내공으로 '신동엽 게스트 하우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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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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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원조 아이돌 H.O.T의 장우혁이 16년차 내공을 펼쳐진다.

MBC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의 보조 MC로 합류한 장우혁은 신동엽의 보조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장우혁은 초대된 게스트에게 스타와 시청자의 두 가지 시선으로 접근해 나갈 예정이다.

1996년 데뷔한 장우혁은 인생의 절반을 연예인으로 살았다. 제작진은 그런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장우혁을 섭외하게 됐다. 10대들의 우상, 기획사 대포, 솔로 가수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했던 장우혁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스타 내면 깊숙한 비밀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장우혁은 "신동엽씩 직접 섭외가 와서 깜짝 놀랐다. 경험을 살려 시청자와 게스트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는 첫 회 게스트로 칸의 여왕 전도연을 초대한다.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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