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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란과 유럽연합(EU)가 다음주 터키 이스탄불에서 핵관련 회담을 재개한다. 이란 반관영 피르스 통신은 16일(현지시간) 이란 핵협상의 사이드 잘릴리 수석대표가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25일 이스탄불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란 핵개발 중단에 대한 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