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음대 출신의 특공대 소속 김정환은 외모와 실력을 겸비해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상황이다. 사진은 김정환 지원자의 개인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한 네티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환은 짧은 머리 특공대 군복을 입은 것과 반대로 회색 니트와 검은 모자로 쓰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고 "주상욱 닮은 꼴이다" "사복 센스 만점"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얼굴도 우승후보감"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김정환은 14일 방송에서 '강남스타일'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주목을 받았다. 이승철은 김정환의 공연을 본 뒤 "우승하면 어떻게 하나"고 극찬한 바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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