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 체류 우주인 3명, 지구 무사 귀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타르타스 통신 등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던 우주인 3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1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스텝지대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 우주인 겐나디 파달카와 세르게이 레빈,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조지프 아카바 등 3명은 이날 오전 6시53분께 소유스 우주선 TMA-04M을 타고 카자흐스탄 스텝 지대에 내렸다.

러시아 우주인 2명은 현지에 설치된 이동형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헬기와 항공기 편으로 모스크바로 이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카바는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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