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한강공원, 북한산 등 등산로와 청계천 산책로 시점부~고산자교의 출입을 막았다.
오후 2시45분 종로구 최대풍속은 초속 24.3m를 기록했으며, 오후 4시까지 72mm 강우량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양천구 1곳만 배수 지원 요청을 했을 뿐 별다른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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