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거리 18일부터 '책,청춘을 껴안다' 와우북페스티벌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가을, 홍대 앞 거리가 '책 축제'로 들썩인다. 

8회째를 맞은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책, 청춘을 껴안다'는 주제로 18일 개막해 23까지 열린다.

축제를 주최하는 와우책문화예술센터는 “독자 중심의 책 장터인 동시에 문화 예술 축제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출판사와 서점 109곳이 참가해 홍대 인근 주차장거리를 중심으로 야외 천막을 치고 도서 장터를 연다.

특별 행사로 아동문학가 이오덕 도서전, 청년 출판인의 독립 출판물 전시회가 각각 마련된다.

정목 스님, 영화감독 김일란, 건축가 이영범 등 각계 전문가가 ‘인생 후배’인 청춘 독자에게 애독서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내 청춘을 움직인 책’ 행사도 열린다. 북카페, 갤러리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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