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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잘 귀화 (사진:K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우즈베키스탄 구잘 투르수노바가 귀화하기로 했다.
최근 구잘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 8월 정식으로 귀화 절차를 밟고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구잘 소속사는 "대한민국에 오래 거주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되기로 마음먹고 남몰래 준비해왔다. 드라마에서 한국어로 연기를 수월하게 할 정도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 귀화가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구잘은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베키 역을 맡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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