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전방십자인대 홍보대사에 인천FC 설기현 위촉

바로병원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FC 설기현 선수가 전후방십자인대 환자들과의 만남 후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바로병원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설기현 선수를 전후방십자인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설 선수는 "개인적으로 무릎 연골과 발목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부상 극복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환자 분들께 알리고 싶었다" 며 "무릎 부상이 있을 경우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조기에 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경기 준비로 바쁜 와중에 설 선수가 무릎 질환 환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며 홍보대사에 응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