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충북 진천 '사랑으로 부영' 1264가구 분양

  • 지상 15~20층 15개동, 59㎡ 918가구 84㎡ 346가구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부영이 충북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 건설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1·2차 합쳐 지상 15~20층 15개동, 총 1264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1차(579가구)는 2013년 1월, 2차(694가구)는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진천IC(중부고속도로), 북진천IC(동서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부영은 이 아파트에 대해 5년 임대기간 중 2년6개월 후 최초 계약 당시 제시한 분양금액 그대로 분양하는 '확정분양가 분양' 방식을 도입했다.

분양가는 59㎡가 1억4400만원, 84㎡는 2억400만원 선으로 발코니 확장과 새시 비용은 포함돼 있다. 또 LED TV, 드럼세탁기, 양문형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비데 등을 무료 제공한다.

오는 19일부터 견본주택에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34-5번지에 있다. 문의 043-536-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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