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韓 9개 공기업·한전 6개 자회사 신용등급 상향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9개 공사와 한국전력공사의 6개 자회사 신용등급을 17일 상향 조정했다.

S&P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의 장기 외화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각각 올렸다.

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및 한전 6개 자회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의 외화 및 원화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이들 등급의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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