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23시 강풍 주의보 발령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경기북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문산·동두천기상대는 17일 23시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강풍주의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경기북부지역이 17일 중으로 비는 그치겠으나 18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양주시 101mm, 포천시 91.5mm 연천 87mm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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