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영림 총리는 회령시를 방문, 시의 발전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자재공급 및 식생활과 관련한 공장과 기업들을 둘러본 뒤 관련 문제들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 김정숙 교원대학과 중봉 탄광을 찾아 석탄생산을 늘리기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통신은 최 총리가 나선경제무역지대도 방문한 것으로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방문에 대해 지난달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나선지대 등 경제특구 개발을 촉진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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