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가파른 이익 성장 가능성 <하이투자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하이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미국 3차 양적완화로 귀금속 가격 강세 등 가파른 이익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방만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완공 설비는 4분기부터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국의 양적완화로 유동성랠리가 본격화돼 이익 변수인 귀금속 가격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 연구원은 “특히 은 정련 설비 확대(추가 2000톤)를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가파른 이익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목표주가는 12개월 EPS 4만4931원에 지난 2009~2011년 PER 평균인 12배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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