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2000선 무너지며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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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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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하늘 기자=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2000선이 무너지며 하락 출발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5포인트(0.2%) 하락한 1998.3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5분 현재 외국인은 20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기관투자가와 개인은 각각 99억원, 100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0.67%) 종이목재(0.24%) 음식료품(0.27%) 의료정밀(0.12%)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계 (-0.85%) 철강(-0.73%) 건설업(-0.63%) 은행(-0.6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14%) NHN(0.94%) SK하이닉스(0.65%) 현대모비스(0.62%) 등이 상승중이다. 반면 SK이노베이션(-1.14%) 한국전력(-0.80%) POSCO(-0.53%) 삼성생명(-0.52%) 등이 하락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3차 양적완화(QE3) 효과가 사라지고 경제 지표가 부진해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40.27포인트(0.30%) 떨어진 13,553.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58포인트(0.31%) 내려간 1,461.1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5.28포인트(0.17%) 하락한 3,178.67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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