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연이은 우승 소식에…‘재규어 홍보효과 톡톡’

  • 재규어 홍보대사 신지애, 브리티쉬여자 오픈 우승

재규어 홍보대사 신지애 선수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프로골퍼 신지애(24·미래에셋)가 지난 17일 영국 리버풀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6657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 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주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연승을 달성한 것으로 신지애의 완벽한 재기를 뜻해 더욱 의미가 크다.

홍보대사 신지애의 우승으로 공식 스폰서인 재규어는 경기 중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캐디백이 언론에 다수 노출되는 등 홍보효과를 톡톡히 얻어냈다.

영국 프리미엄 럭셔리 이미지와 브리티쉬 여자 오픈의 높은 위상이 맞물리며 국내외에 재규어 브랜드를 알리는데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 우승은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재규어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초 신지애는 재규어 코리아가 주최한 골프클리닉에 참석해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행동하는 홍보대사로 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재규어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지애의 공식 스폰서로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후원을 통해 신지애가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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