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현삼식 양주시장과 8월 10일 최원호 부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등 읍·면·동 사례관리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장이 해당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문제점 및 복지서비스 욕구파악 등 사례관리전문가가 추진하는 상담 업무를 진행, 오는 21일까지 총 13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명예사례관리전문가는 무한돌봄센터 유니폼을 착용하고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무한돌봄센터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명예사례관리전문가 운영은 기존의 간부 공무원이 정형화된 이미지를 벗고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복지사회 실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간부급 공무원들이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문제점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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