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불화설에 류재현 "윤민수 죽기전에는 안 헤어져"

바이브 불화설 (사진:뮤직앤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R&B 듀오 바이브가 세간에 퍼진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VIBE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 발매 쇼케이스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바이브는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얼마나 더 같이 지낼 거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바이브 멤버 류재현은 "윤민수가 죽어야 될 것 같다"며 "영원히 헤어질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아파트 옆 동에 살면서 잘 지내고 있다. 그런 유언비어는 자제해 달라"고 일축했다.

한편 바이브는 데뷔를 한지 10년이 지난 긴 시간 동안 자신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감사함을 담은 노래 'My All (Dear My Fan)' 발매 이후, 10월 6일과 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