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경제위기 우려탓에 하락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8일(현지시간)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15달러(1.19%) 하락한 배럴당 95.47달러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90달러(1.67%) 떨어진 배럴당 111.809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연방 준비은행(Fed)의 양적 완화(QE3) 효과가 떨어지고 있고 QE3가 심각한 경제 위기를 반영한다는 투자심리가 유가 하락을 불러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이날 금값은 소폭 상승하며 12월 인도분 금은 2.90달러(0.16%)올라 온스당 센트 오른 1773.5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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