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고등학교 1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 팀은 오는 10월 24일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주최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고등학생 팀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사전 교육을 받았다.
한편, 경기도 북부청은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응급처치교육 상설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까지 주부, 회사원, 직업상담사, 보육교사, 병원직원, 자영업 등 1,261명이 상설학습관 등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경기도 북부청은 올해도 명지병원 및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과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무료로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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