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이날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추석을 병상에서 보내야 하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항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한카드는 김동수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장, 이용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 및 이재정 신한카드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균 생필품 꾸러미 100세트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전달했다.
항균 생필품 꾸러미는 병상에서 생활하는 환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항균 물티슈, 1회용 마스크, 1회용 비닐장갑, 자외선 칫솔살균기 등을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세브란스병원 외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전남대병원의 소아암 환아들과 독거 어르신 200명에게도 생필품 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의 임직원 봉사팀과 고객 봉사단, 대학생봉사단, ‘아름다운청소년’ 등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신한카드 임직원 봉사단 12팀은 추석을 앞둔 주말, 대구하나센터 (북한이주민지원센터), 암사재활원(장애아동생활시설), 애광원(노인생활시설) 등을 방문해 추석 음식 나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나눔 음식 준비 등에 쓰일 비용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한카드 고객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아름다운청소년’은 오는 27일 우리마포복지관에 모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 및 생필품 지원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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