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펑황(鳳凰)위성TV 19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19일부터 중국 내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으며, 일본 자동차기업인 마쯔다도 19일부터 다시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니 측은 “중국 정부가 효과적으로 시위 행진을 통제하면서 중국 각 지역에 소재한 소니 공장이 충격을 받지 않았다”며 “19일부터 다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래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공장 가동을 중단하려 했던 마쯔다도 계획을 바꿔 19일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밖에 일본 자동차기업인 스즈키와 미쓰비시 역시 19일부터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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