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전자지갑서비스 'S-wallet' 전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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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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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9일 전자지갑서비스 에스-월렛(S-wallet)을 전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자지갑서비스는 현금과 카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금융거래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6월 전자지갑서비스를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신세계는 작년 12월부터 SK플래닛, 씨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전자지갑을 개발했다.

신세계는 오는 10월 통신 3사, 아이폰, NFC 미지원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한 전자지갑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안으로 쿠폰 및 상품권 발급, 가계부 등 부가서비스를, 내년에는 주차정산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에스-월렛 본격 출시를 기념해 이달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기간 동안 서비스를 설치 후 로그인한 고객 2000명을 추첨해 1만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신세계씨티·삼성·신한 모바일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에스-월렛을 통해 신세계씨티 모바일카드를 발급받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김군선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은 "신세계백화점 전자지갑서비스는 기존 카드사나 IT회사들이 출시한 전자지갑의 단순한 결제 기능 이외에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가능한 최첨단의 전자지갑"이라며 "이번 전자지갑 서비스 전점 확대를 통해서 모바일 마케팅 확대 등 새로운 유통혁신을 선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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