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중국 국경절, 일본 체육의 날 연휴를 맞아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골든쇼핑데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국경절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일본 체육의 날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웨스트 정문 앞에서 노리개 주머니 뽑기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1일 1회 한정으로 선착순 60개 노리개를 준비할 예정이다. 리모아 여행가방, 고야드 여권지갑, 스테파노리치 넥타이 등 120개 상품이 주어진다. 뽑은 노리개는 고객에게 증정된다.
명품관은 당일 1000만원 이상 구매한 멤버십 고객에게 플라자호텔 1박 패키지를 증정한다. 연간 구매금액이 2000만원 이상이 외국인 고객들은 전담 컨시어지 직원의 안내로 내국인 VIP 전용 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외국인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100만원·200만원·300만원·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 5만원·10만원·15만원·2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과 은련 플래티늄 카드 이용 고객에게 사은품을 준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이 기간 동안 웨스트 외벽 LED에 중국어와 일본어로 '웰컴'이라는 문구를 송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무료 기념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명품관 외국인 마케팅 담당자는 "강남 지역 외국인 명품 백화점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VIP 대상 프로모션 집중 및 특화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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