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행복해야 학교가 즐겁다”..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부교육감 허봉규)는 지난 18일 북부청사 별관1층에서 ‘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상담·조사·치료·법률지원 등 교권보호 원스톱 서비스를 비롯해 유관기관 협력요청, 피해자 보호 및 사건 확대방지 노력, 교권침해 현황조사 등 교권보호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허봉규 부교육감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교가 즐겁고, 학교가 즐거워야 학생들도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교권보호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학교현장에서는 인권교육 강화, 자율과 권리에 따른 책임, 학생인권과 교사의 인권이 서로 존중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0년 4월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헌장’을 제정, 교권보호지원단 운영과 교권보호 길라잡이 제작·배포, 교권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등 교권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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