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소사지구 재정비촉진계획 주민공청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부천시는 원미·소사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한 전문가와 지역주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원미·소사지구는 2009년 고시된 곳으로 부천시는 작년 5월부터 촉진계획 변경용역을 진행했다. 주민공청회 일정은 원미지구 오는 26일 원미구청 3층 대회의실, 소사지구 27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달 13~27일 실시한 공람·공고 때 주민들이 낸 용적률 상향, 임대주택 비율 완화, 주택평형 조정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관련전문가의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향후 촉진계획 변경(안)에 이견이 있는 주민들은 공청회장 또는 부천시 뉴타운 홈페이지(ntown.bucheon.go.kr) 내 의견서를 적어 뉴타운개발과에 내면 된다.

한편 부천시는 공청회 이후 제출된 의견을 검토, 10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11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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