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홍콩 쇼케이스 성황리에 마쳐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티아라가 홍콩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18일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 스타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는 현지 팬 3000명이 티아리에 매력에 반하는 자리였다. 쇼케이스는 3000석이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암표라고 구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다.

티아라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보핍보핍' '러비더비' 등 이어 불렀다. 당일 쇼케이스에는 500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입장하지 못해 밖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췄다. 티아라의 현지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홍콩에서 티아라는 쇼케이스에 앞서 란콰이펑에서 100여개의 매채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편, 티아라는 홍콩TV를 비롯한 영상 매체와의 인터뷰를 마치고 18일 오후 5시4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입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