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정화 식물로 환절기 건강한 가정 만들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다음달 5일 파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제3기 도시민 생활원예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5월과 9월에 실내식물 관리에 대한 주제로 1,2기 도시민 생활원예 공개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환절기 실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며 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해 제3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환절기 기간 동안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외부공기와 내부공기의 공기순환이 소홀하게 돼 겨울철로 가까이 갈수록 그 빈도는 낮아 질 수밖에 없으며 실내대기환경은 외부환경에 비하여 나빠지는 것이 보편적인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가정 내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이며 집중적으로 다루게 되며 실내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을 활용하여 쾌적한 주거생활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중에 ‘만드는 테라리움’은 유리 용기에 실내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과 실내인테리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식재하여 나만의 개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