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모임 아름회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해 돌잔치 열어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슈퍼모델 입상자 모임 아름회가 저소득 다문화가정 단체를 위한 돌잔치를 주최한다.

1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블루미인더가든에서는 아름회 추최, 사랑의 열매 주관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 단체를 위한 돌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젊은 이주 노동자가 아이를 키우며 생계 유지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식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이에 아름회와 사랑의 열매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에 극 빈곡층 다문화 가정 자녀 30가족, 편부 편모 밑에 있는 만 3세 이하 아동이 초청됐다. 행사는 식사와 돌상 및 돌잡이 행사를 유명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사진촬영까지 해준다. 더불어 후원사 불고기브라더스, 토니모리, 해피랜드, 메트로시티, 액티비아, 이폴리움, 푸른숲출판사, 아워홈, 세이베베에서 선물을 준비했다.

아름회는 연중 12번 진행되는 '햇빛보기 행사' '대한사회복지회행사' '사랑의 열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름회 회원인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선진은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슈퍼모델들 작은 정성에 힘을 주세요. 좋은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니 대중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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