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칭다오 시북구, 첫 10%대 성장률 기록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칭다오시 시북구(市北区) 상무국은 올해 1~7월 수출입 총액이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한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대의 성장률을 보인 것은 올해 처음이다.

수출입과 수출 증가폭은 전국평균보다 각각 4.8%, 12.6%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7월 한 달간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37.6% 증가한 16.958만 달러로, 그 중 수출과 수입은 동기대비 각각 21.5%, 53.3% 증가한 7,395만 달러와 9,563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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