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와 소방방재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이기영 화보협회 이사장과 이기환 소방청장을 비롯해 손해보험업계, 학계, 소방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대상 수상자인 김영수 서울 강남소방서 지방소방장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서일주 서울 송파소방서 지방소방장을 포함한 11명은 안전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한다.
대상과 안전상 수상자 총 12명에게는 1계급 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이 이사장은 “화재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화재를 진압하고, 미처 탈출하지 못한 인명을 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고귀한 희생정신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며 “이번 시상식이 소방공무원들에게 격려와 위안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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