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수협중앙회는 19일 본사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납북어업인 가족 40여명을 초청해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납북어업인 가족은 환영식 이후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문화유적지 답사와 승마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납북어업인들의 마음 고생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어업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