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9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명학역에서 양모(65)씨가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서 기관사 이모(32ㆍ여)씨는 "역사로 접어드는데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어 속도를 줄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명학역은 전동차와 열차가 통과하는 역으로 열차가 서지는 않는다.
경찰은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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