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대투증권 IRP에 10만원 이상 또는 1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한 가입고객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5000만원 이상 가입자에 대해서는 1000만원당 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IRP 신규가입 고객은 부가혜택으로 하나은행 거래시 각종 송금수수료 및 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외환거래 수수료 우대 등과 함께 하나대투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텝(HTS)을 통한 주식매매수수료 1년간 면제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하나대투증권 IRP 가입고객은 IRP 전용 정기예금 등 하나금융그룹의 특화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펀드로 운용하는 경우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공과 함께 목표수익률 관리와 오토리밸런싱 등 자산관리시스템을 이용한 하나대투증권의 연금자산관리 Know-How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영 하나대투증권 연금사업부장은 "최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의 개정으로 퇴직연금제도 가입자의 퇴직시 IRP로 의무 이전이 법제화되면서 향후 IRP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IRP는 기존 퇴직급여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 이외에도 가입자가 연간 1200만원까지 추가 적립(추가 적립금에 대해 연간 400만원까지 소득 공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가입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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