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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알리안츠그룹은 치매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치매를 예방 혹은 지연시키는 방법(Preventing or delaying dementia)’을 통해 11가지 치매 예방법을 소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은 젊은 세대에서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다.
우울증을 조기 치료하지 않아 치매 초기 진단을 받은 30대의 사례는 이 같은 사실을 증명한다.
미카엘라 그림 알리안츠그룹 경제연구소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우울증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행복한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치매를 유발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숙지하고, 뇌를 보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알리안츠그룹 ‘11가지 치매 예방법’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라 두뇌도 △일이 필요하다 △두뇌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올바른 식습관은 필수 △술 마시는 양과 횟수는 적게 △심장의 활력을 유지해라 △당뇨와 스트레스는 문제의 시작 △귀를 보호해라 △행복한 생각을 많이 해라 △오염물질 접촉 빈도를 낮춰라 △유전보다 성별(gend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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