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지난 19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의경 구타 예방을 위해 CEO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성주음향 대표이사인 최윤길 경찰발전위원장은 전·의경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서 최 위원장은 배고팠던 시절의 경험을 들려주며, 인생 선배로서 즐거운 병영생활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112타격대원 박정현(25) 상경은 “강사님의 인생역전을 보면서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느꼈다”며 “즐거운 병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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