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맞춤법 실수, 엄태웅 지적에 "형도 내가 창피해요?"

김종민 맞춤법 실수 (사진=엄태웅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1박2일' 단체채팅에서 김종민의 맞춤법 실수가 발견돼 웃음을 주고있다.

 

엄태웅은 9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자랑스러운 우리 종민이!!"라는 멘션과 함께 휴대전화 채팅방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 공개된 채팅방에는 엄태웅, 김종민, 차태현 등 '1박2일' 멤버들이 보인다. 김종민은 오전 11시 11분에 "상안가 쳤어요. 오늘 아침부터"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에 엄태웅은 "술사. 그리고 상한가야...종민아...발음대로 쓰는 게 아니구..."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에 김종민은 "형도 내가 창피해요?"라고 물었고 곧이어 차태현이 "아후. 정말 창피하다"고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남자들의 채팅대화 너무 재밌다”, “아침부터 자랑스러운 종민”, “차태현 직설화법 매력돋네”, “종민 주식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