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건강증진센터·안이비인후센터 오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지난 19일 신관 개관식 및 청원홀 현판식을 갖고 건강증진센터와 안이비인후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관은 지하 4층, 지상 7층에 총 건축면적 6954m²(2104평)으로 지상층에는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안이비인후센터, 건강과학대학원, 임상의학연구소, 병리과, 전공의 숙소, 회의실 등이 입주했다. 지하층에는 주차장을 마련했다.

신관 개관으로 5·6층을 사용하는 건강증진센터는 이전보다 2배 이상 공간을 확장하고 장비를 교체 및 추가했다.

3층에 위치한 안이비인후센터에는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 각종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신관 준공 및 오픈을 계기로 외래 일부와 검사실, 응급의료센터, 병동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중심의 대대적인 공간 개편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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