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치매 극복의 날 맞아 62명에 장관 표창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보건복지부는 21일 '제 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세텍(SETEC)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공헌한 가족·민간 봉사자·공무원 등 6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딸과 치매 환자인 어머니를 돌봐 온 치매가족 부문 표창자로 선정된 김영희(37)씨를 비롯해, 이동영 서울대 의대 정신과 교수가 전문가 부문 표창을 수여한다. 남해군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노인대상 보건사업에 헌신한 강경아(48)씨는 공무원 부문 표창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배우 박철민씨를 치매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학생 치매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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