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안 원장이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개인적으로 선택한 의사를 존중해 9월 20일자로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울대 본부를 방문해 오연천 총장에게 융대원 디지털정보융합학과 교수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뒤, 대학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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