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1시 생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 세 번째 호스트로 확정된 유오성은 숨겨둔 코믹 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속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인 유오성은 콩트에 출연해 개그본능을 펼쳐 보인다.
유오성은 말장난 개그부터 스랩스틱 코미디, 신랄한 풍자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화 '친구'부터 '신의'까지 강력하고 선굵은 연기를 선보인 유오성은 180도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는다.
유오성은 작품에서 간혹 코믹연기를 보이긴 했지만, 코미디쇼에 출연하는 건 처음이다. 유오성은 "생방송 코미디쇼에 출연한다는게 떨리지만, 그만큼 기대도 크다"면서 "제작진과 만나 아이디어를 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안상휘 CP는 "연기력은 물론 숨겨진 끼와 재치를 가진 팔색조 배우가 바로 유오성이다"면서 "이번 'SNL 코리아'에서 유오성의 숨겨진 매력을 공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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