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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고소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짝' 제작진이 31기 남자 7호와 33기 여자 3호를 고소할 예정이다.
먼저 말레이시아 특집에 나왔던 31기 남자 7호는 제작진과 사전 면접과 출연동의서 작성 과정에서 과거 방송 출연 여부를 물었을 때 출연한 적 없다고 대답했으며, 성인비디오 출연했던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이어 요리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33기 여자 3호는 인터넷 쇼핑몰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는 의혹과 과거 성인방송 보조 MC로 나온 사실이 알려지며 입방아에 올랐다.
이에 짝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이 두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프로그램 진정성을 훼손한 부분은 계약 위반으로 판단해 명예훼손과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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