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주민과 함께하는 청사초롱 순찰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19일 저녁 8시30분께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묻지마·여성범죄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청사초롱 순찰을 실시했다.

청사초롱 순찰은 안양동안서만의 특수 시책으로,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찰력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 하고자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협력단체가 참여하는 순찰 활동이다.

이번 순찰에서는 평촌 학원가 일대와 인근 학교 주변, 주택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를 8개소 구분, 비행 청소년 지도 및 강력 범죄 예방 등을 위한 유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박 서장은 “관내에서 주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어 벌이는 순찰활동으로 민·경 협력의 치안 인프라가 확충돼 촘촘한 사회 안정망이 구축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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