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음란전단 등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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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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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명함형) 음란 전단물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최근 주택가와 골목길, 주차장까지 배포되고 있는 음란·퇴폐적인 내용의 광고물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가 연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시점에서 음란광고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정비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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