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원자바오 총리, "댜오위다오 양보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1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자국 영토로서의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의 중요성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20일(현지시간) ‘중국-EU 비즈니스 서밋’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원 총리가 동포들과의 만남에서 댜오위다오는 불변의 중국 영토라는 입장을 강력히 천명했다고 중궈징지왕(中國經濟網)이 21일 보도했다.

원총리는 국제사회에 “최근 일본으로부터 촉발된 영토분쟁에 휩쓸린 판단을 경계하고 댜오위다오가 중국의 신성한 영토임을 명확히 인지 해야한다”며 “ 중국은 국가 주권 및 영토 수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또한 “댜오위다오 문제는 국가의 중대사안으로 절대 양보는 없다”며 “민족의 존엄성과 자주독립을 지켜나가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