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로타텍®과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머크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오는 21일부터 11월21일까지 로타텍®과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 '로타텍®을 찾아라!'를 자사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백신 홈페이지(www.rotateq.co.kr)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 아동의 건강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전국 소아청소년과에서 찍은 ‘로타텍® 포스터’ 또는 ‘로타텍® 포스터와 함께 찍은 자녀의 사진’을 로타텍® 홈페이지(www.rotateq.co.kr) 내 마련된 참여 페이지에 올리고, 건강지원금을 기부 받게 될 아동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 내용은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 등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주변 지인들과도 공유 가능하다.

참여완료 후 생성되는 ‘로타텍® 사랑의 기부 하트’는 하트 1개당 1000원씩 적립되며, 실시간 기부현황 및 본인의 참여내용을 웹페이지 상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건강지원금은 한국MSD의 전액 지원 하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아동을 선정, 전달할 예정이다.

최응섭 한국MSD 백신호흡기 부서 상무는 “한국MSD의 본사인 머크사는 저개발국 영아의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6년 로타텍® 출시와 함께 최빈국 니카라과의 영아에게 무료로 로타텍® 접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장애아동의 지원을 위해 진행된 '로타텍® 클로저 투 유(Closer To You) 캠페인' 연장선에 있는 캠페인으로, 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본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따라 진행되는 만큼,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타텍®은 2007년 8월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된 생후 2·4·6개월 총 3회 접종하는 유일한5가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