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은 중국정부가 자동차 및 관련 부품들에 대해 보조금 정책을 썼다며 WTO 분쟁해결기제 안에서 협상 진행을 요구해 왔다.
상무부의 조약관리과 책임자는 미국은 현재 경선 기간으로 미국의 자동차 산업기지인 오하이오주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표한 것은 미국의 대선을 의식한 정치적 계산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중국은 반대를 표한다고 전했다.
상기 책임자는 또한, 중국은 이미 미국이 제기한 협상 요구를 받아들였으며 WTO분쟁해결 절차에 따라 적절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