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어스(Middle-Earth)는 작가 톨킨이 그의 소설에서 만들어낸 세계로, 반지의 제왕, 호빗 등 판타지 소설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허구의 세계다.
이 미들어스의 이야기를 그린 많은 판타지 영화들은 대부분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촬영됐다.뉴질랜드 관광청은 2분 남짓되는 영상을 통해 뉴질랜드를 방문한다면 영화 속에 나온 신비로운 세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영상 속에는 남반구의 하늘 아래 가슴 설레게 만드는 장면과 경이롭기만 자연이 그대로 담겨 있다.
아름다운 고산지대 퀸스타운(Queenstown), 뉴질랜드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동굴 모험이 기다리는 로스트 월드(The Lost World), 마술 같은 비경을 간직한 도넛 아일랜드(Donut Island) 등의 영상이 이어진다.
그 외에도 달콤한 포도향이 가득한 뉴질랜드의 와이너리를 비롯해 해안과 산악 지형이 어우러진 뉴질랜드의 여행지들을 총망라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피터 잭슨이 감독한 3부작 ‘반지의 제왕’ 과 ‘호빗’에 기반이 되는 미들어스(Middle-Earth)로 뉴질랜드가 묘사되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뉴질랜드 관광청의 새로운 광고는 공식 웹사이트 http://www.newzealand.com 을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공식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 국내선에서 이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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