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인근 ‘프라비다 162’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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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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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까지 12분대, 행정·편의시설 밀집

서울대입구역 '프라비다 162' 오피스텔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대호IP종합건설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프라비다 162’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프라비다 162는 지하 2층 지상 19층 1개동, 오피스텔 162실(전용 19.82㎡ 92실, 18.70㎡ 70실)과 업무·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12분이면 강남역에 도착한다. 향후 신림선 경전철 개통 시 1·2·5·7·9호선과 연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관악IC도 이용 가능하다. 또 상습 정체구간 남부순환로 시흥IC~낙성대입구(5.6km) 구간을 지하로 잇는 최초 지하고속도로 신림~봉천터널이 2017년 개통 예정이다.

관악구청·관악구 보건소·관악경찰서·관악구민회관 등 관악구 핵심기관 시설들이 밀집해 주거 여건도 편리하다. 하이마트·GS슈퍼마켓·KT전화국·시너스극장·롯데백화점·보라매병원·에그옐로쇼핑몰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밀집했다.

특히 서울대·중앙대·숭실대 및 연구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관악구 지역은 1인가구 비율이 서울서 가장 높은 46% 수준이다.

오피스텔 층고는 2.8m로 복층 개념을 도입했으며, 내부 수납공간이 많다. 시스템에어컨·비디오폰·냉장고·세탁기·가스쿡탑·샤워부스 등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된다.

대호아이피개발이 시행, 대호IP종합건설이 시공을 각각 맡았다. 신탁사는 코람코자산신탁이다.

분양가는 1억2500만원부터다. 계약금 10%, 중도금 70%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1566-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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