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과천시청) |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과 지역사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과천시민과 군부대,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부 기조강연에 이어 2부 ‘아동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 3개 주제 및 패널 발표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이종국 경기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이 ‘경기도 자살 현황 및 대책’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또 권용실 카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전준희 화성시정신보건센터장 등 3명이 나와 아동 및 청소년·성인·노인 등 세대별 특성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자살예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가 자살사망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에 있다”며 “이번 포럼이 자살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